신도시 옵스여직원... REVIEWS - OPS 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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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신도시 옵스여직원...
writer 호**** (ip:)
date 2018-10-17
돈계산하는 직원땜에 안가고 싶지만 명란바게트에 중독되서..갑니다. 상쾌한 아침에 늘 만나고나면 기분꽝되는 매장직원. 길게 대면하고싶지않아 명란바게트만 사고, 바로 아델라7(빵집)로 직행합니다. 그분하고 대화도 섞어본적도 없지만 아마 그 자신은 알껄요. 돈계산하는곳과 바게트빵 컷팅하는 곳까지 다섯발자국 될까요? 썰고나면 그쪽으로 가지러 오라고 거기서서 봉지를 흔듭니다. 아주 무서운 얼굴로.그래서 다음번엔 계산후 컷팅하는 쪽에 기다렸더니, 보란듯이 컷팅해서 담은빵을 데스크에 집어던집니다(진짜 집어던집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이유는 본인만알겠지요. 그날 본인의 컨디션이 안좋았던가...그래도 손님이 사가는 빵을 그렇게 집어던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봉지에 담아서 계산대쪽에 서서 빵 가져가라고 봉지를 흔듭니다. 얼마전엔 어떤 손님한테 따박따박 얘기하는걸 잠시 보았습니다. 본인이 엄청 똑똑한가봅니다. 저한테 친절하라고 할 맘은 1도 없습니다. 안친절해도 좋으니, 무뚝뚝한 얼굴표정으로 사납게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아침부터 기분 엄청 구겨집니다.저는 식구가 많지않아 조금씩 자주 사다먹는편인데, 이젠 명란바게트만 삽니다. 좋아하는 생도넛이나 찹쌀도넛, 카스테라, 식빵 이런거는 아델라7에도 있으니까요. 맨날 명란바게트 하나사서 썰어달라니 짜증이 나는것일까요? 저도 명란바게트 중독만 아니면 그분땜에 안가고싶습니다. 그분이 직원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우리아파트 친구들이랑 가끔 그 여자분 얘기나올때마다 다들 한마디씩 합니다. 그여자분은 마른체형에 차갑게 생겼고 키도 작지않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면 되는데, 명란바게트 질릴때까지만 가려구요. 우리친구들도 그러기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갔더니 케잌상자 쌓으며 빵가지고 가는데 엄청 바쁜척 하면서 계산대에 서있는데도 못본척합니다ㅋㅋㅋ..계산해 달라니 매장에서 진열하고 계시던 분이 뛰어와서 계산해주셨습니다. 그 분은 뛰어다니는 매장직원 보다 한단계 위 고참인가봅니다. 빵팔면서 엄청 대단한 위엄이 있어보입니다. 사장님이시라면 상냥한 직원이 데스크에 있는게 좋을듯하구요, 직원분이라면 일하기 싫으시면 다른곳으로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침마다 옵스에 갈지말지 고민하는것도 진짜 스트레스입니다. 다른빵집에서 명란바게트가 만들어지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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